">
많이 본 뉴스
무엇이든 잘 까먹는 엄마 고운 시간 다 까먹고 엄마인 줄 만 알았던 엄마 마지막엔 목적지 알려 주는 것 마저 까맣게 잊고 떠나신 엄마 세수하고 닦아 낸 내 얼굴 위에 엄마 얼굴이 나만은 안 까먹은 엄마 때문에 하루의 고단함이 덜어지고 있다. 김경희 / 플러싱글마당 아리랑 뉴욕 뉴욕 아리랑 엄마 얼굴 엄마 때문